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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예배

2008-04-28

제주 최초 선교사인 이기풍 목사가 제주에 복음을 전한지 올해로 100년이 됐습니다. 어제(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기독교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제주선교 2세기를 여는 연합예배가 열렸는데요. 정희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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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풍 목사로부터 시작된 제주의 복음이 370여개 교회와 20여개 기독교단체, 5만 여명의 성도로 성장한 가운데 지난 제주기독교10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제주기독교100주년 기념대예배'가 27일 열렸습니다.

SOT 김정서 목사 / 제주기독교100주년기념위원회 대회장

‘제주기독교100주년 기념대예배’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370여 교회, 2만 5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제주지역 교회 연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INT 우종하 목사 /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특히 이번 100주년 기념대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각 교단들이 골고루 순서를 맡아 연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SOT 김용실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SOT 김영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아직까지 복음화율 7%에 불과한 제주지역의 부흥과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헌신을 다짐하는 내용의 ‘제주기독교 100주년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SOT 제주기독교 100주년 선언문

제주기독교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출발점이 된 '제주기독교100주년 기념대예배'는 CTS를 통해 30일 오후 2시 50분, 5월 3일 밤 12시 30분 방송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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