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실질적 신학강의 - 서울신대 바울현대신학강좌

2008-03-19

신학생들로 하여금 목회 현장을 전해 듣고 미래 목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가 개설됐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가 마련한 이 강좌는 유명목회자들이 강사로 초청돼 설교, 심방, 전도 등 실질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이번 학기부터 신학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목회 현장 전문가들의 사역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바울현대신학강좌’를 개설했습니다.

INT 박명수 교수 / 서울신학대학원장

이번 강좌에서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와 교회성장연구소 홍영기 목사 등 한국교회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적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교파를 초월한 강의인 만큼 신대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목회자들도 청강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방했습니다.

첫날 강사로 나선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는 성도수 150명에서 세계 최대 감리교회로 성장한 광림교회 성장 비결을 전하며, “목회자의 리더십은 예수님으로부터, 목회는 성서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선도 원로목사 / 광림교회

‘바울현대신학강좌’는 특히 서울신대와 교학협력을 체결한 전주 바울교회의 지원을 받아 개설됐습니다. 3년간의 지원을 통해 서울신대는 현장 목회자가 강사로 나서는 실무 중심 강좌를 매년 10개 이상 개설할 계획입니다.

‘바울현대신학강좌’는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진행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