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 국제 박람회 기구에서 한국 여수가 2012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되었는데요. 지금 전남은 복음으로 엑스포를 준비하는 모임이 태동되고 있습니다. 윤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SOT ( 시민 환호성 )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 차가운 바다 바람을 가르고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2012 엑스포 여수 유치가 결정 나자 시민들 외침이 여수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러나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여수는 통일교의 관광단지 조성 등 이단세력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지역 교회들은 ‘여수복음엑스포 광양만권 네트워크’를 창립하고 이단세력에 대한 대처와 영혼구원, 그리고 지역교회 연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김성천 목사 ( 여수복음엑스포 광양만권 네트워크 기획위 대표위원장 )
- 창립취지

‘여수복음엑스포 광양만권 네트워크는 여수, 순천, 광양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로 구성되며 2012 여수 엑스포가 개최되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등 여수 지역 순교자들의 사료 발굴과 영문화 작업으로 순교 신앙을 전하고 사이비 이단세력 대처법 등 정기적인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INT 임화식 목사 ( 순천중앙교회, 여수복음엑스포 광양만권 네트워크 기획위 부위원장)
- 네트워크 사업 요약

STD 엑스포 유치 확정에 대한 기쁨의 열기가 식지 않은 이곳 여수.
여수복음엑스포 광양만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준비하는 성공적인 복음 엑스포가 되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CTS 윤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