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의 핵심은 바로 성경입니다. 그런데 기독인의 상당수가 성경 한 번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 신앙적 토대가 매우 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순절 기간 성경읽기 실천으로 영적토대를 견고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독인 중 다수가 성경통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독포털 갓피플이 네티즌을 상대로 홈페이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기독인이 된 후,(CG)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3퍼센트가 단 한 번도 성경일독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CG)

INT 서유원/고교 3년
INT 민경환/대학 1년
- 성경 통독 해 본 적 있으세요?
- 없어요.

(CG) 또 지난해 성경을 얼마나 읽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31퍼센트만이 구약과 신약 모두를 읽은 통독 경험자인 것으로 (/CG)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은 성경 통독이(CG)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다른 바쁜 일이 생기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20퍼센트는 ‘성령충만함과 말씀을 사모하지 않아서’, 15퍼센트는 ‘내용이 난해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CG)

INT 고해숙 성도
INT 서유원/고교 3년

목회자들은 성경 없는 신앙생활은 신비주의나 사이비 집단의 유혹에 쉽게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꾸준한 말씀묵상과 성경에 근거한 교리강화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INT 소강석 목사/ 분당 새에덴교회
INT 간영석 장로/ 새문안교회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성경, 목회자는 물론 성도 개개인이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진리로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할 때입니다. CTS양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