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3차 로잔대회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WRF실행위원회 논의내용을 발표하는 간담회에서 사무엘 로간 사무총장은 “로잔대회는 복음주의자들의 운동이지만 에이즈, 문화간 충돌 등 21세기가 직면한 이슈들을 다루는 로잔대회 취지에 동참해서 기도와 지역별 위원회 구성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0년 영국에서 열리는 WRF총회도 현재 교회가 직면한 이슈들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논의하고 21세기 개혁주의 신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주의 성경관의 전파를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를 매년 한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실행위원회 명칭을 이사회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