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아프리카 미래재단이 스와질란드 의대와 병원 설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한국교회를 비롯한 사회 각 단체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본부장 박상은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후원의 밤 행사에서 미래재단은 남아프리카 스와질란드 현지 상황을 비롯해 병원과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습니다.

아프리카 미래재단 조창환 이사장은 스와질란드는 120만 전체 인구의 절반이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 복음을 알지 못하고 질병으로 죽어가는 스와질란드를 위해 한국교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 미래재단은 스와질란드정부로부터 대학설립용 부지와 의과대학병원 기자재 40% 등을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또 미래재단은 대학건물 건축과 병원 기자재 60% 등을 제공하기하고, 의과대학의 모든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기로 2006년 합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