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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1,10,10 운동

2008-03-12

선교사 파송에 있어 세계 2위인 한국. 바로 이런 교회들 때문일 텐데요. 부산에 한 교회가 100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50번째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김민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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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축하 속에 제50호 선교사가 세워집니다. 부산산성교회가 50번째로 파송하는 김광욱선교사는 필리핀에서 농업기술을 전파하며 사역을 펼치게 됩니다.

김광욱 선교사/부산 산성교회 제50호 선교사

부산 산성교회는 100명의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2003년11월부터 원탠탠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원탠탠운동이란 한 가정당 10만원씩 모두 10가정이 한 선교사를 파송하는 운동입니다. 산성교회는 500가정을 파송선교사를 후원하는 보내는 선교사로 세워 교회재정 외에 매년 총 5억원을 파송선교사 후원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원구목사 / 부산 산성교회

산성교회가 이처럼 선교사역에 주력하게 된 데는 칠레에서 9년간 선교사로 활동했던 허원구목사 담임목사의 영향이 큽니다. 허 목사는 선교사 파송 등 선교에 매진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사명을 고취시켰습니다.

김화정장로 / 부산 산성교회(선교위원장)
허원구목사 / 부산 산성교회

보내는 선교사로 헌신하는 산성교회 성도들로 인해 풍성한 복음의 결실이 지구촌 곳곳에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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