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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부산교회 이웃섬김 사랑의 쌀 나누기

2008-02-27

부산교계는 올해를 섬김과 회복의 해로 삼고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민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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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의 연합과 도시 복음화에 앞장서온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1월25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약1억4천3백만원입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Kg, 7312포대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쌀은 복지단체와 사회재활시설 등 부산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정필도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부산에 한국교회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예수님의 이름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2007년 교회와 도시부흥을 위해 1500교회의 연합을 이룬 부산 교계는 2008년을 섬김과 회복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대민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태안을 살리고자 의항리에 지속적으로 봉사팀을 보내 온 부산교계는 25일부터 28일을 집중 봉사기간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각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손규하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부산시민들이 동참해서 오늘날 이 시간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앞으로 이런 나눔의 행사가 앞으로 계속 발전적으로 이어갈 것을 저는 굳게 믿고요.”
문상식목사/예수사랑회(노숙자시설)
“노숙이라던지 지역에 가난한 분들이 쌀을 받음으로써 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들이 가질것이라 생각합니다.”
2008년 새해부터 활발하게 시작되고 있는 부산교회들의 하나된 이웃 섬김으로 복음화율 10%미만의 열악한 도시 부산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CTS 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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