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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역수출 제3회 JASTA

2008-02-27

150여년의 개신교 역사에도 일본 복음화율은 0.2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현지 종교문화 특성 때문인데요. 한 단체는 한국에있는 일본유학생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 이른바 복음의 역수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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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 중 친구의 인도로 예수님을 영접한 일본인 가와다미나씨, 고향에 돌아가면 주변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INT 가와다미나씨/ 외대 유학생
한국에서 예수님을 알게돼서 너무 좋고요.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본에 가면 일본 친구들에게 저의 기쁨을 나눠주고 싶어요.

이처럼 일본인유학생과 재일동포 복음화를 위한 전도집회 자스타(JASTA)가 25일부터 양일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습니다.

INT 사카모토 효부 목사/사랑의교회 일본어예배

400명이 다녀간 이번 자스타는 문화공연과 친목을 통해 고단한 유학생을 위로하고, 한발 나아가 관계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해, 유학생들이 귀국 후 일본사회를 위한 전도자 역할을 감당케 한다는 취지로 개최됐습니다.

INT 구 드보라 선교사/ JASTA 대표

젊은 유학생들을 통한 이 같은 복음의 역수출은 개신교 인구 0.2퍼센트포인트에 불과한 일본선교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집회 참가를 위해 일본에서 입국한 마쯔모또씨는 한국교회의 열정과 선교전략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마쯔모또 씨/ 직장인
저는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전도하려고 이렇게 열심을 내는지 궁금해서 한국까지 찾아왔습니다.

JASTA측은 한국을 포함해 유럽과 미주 지역으로 JASTA를 확대해 해외 거주 일본인 교류와 역선교로 일본복음화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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