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신임총회장을 만나 올 한해 사업과 교단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제 97회기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도 목삽니다. 기침 김용도 총회장은 목회자 복지문제 해결과 개교회 지원방안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덕원기잡니다.

올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신임총회장으로 당선된 김용도 목사는 먼저 118년의 침례교 선교전통을 계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중점사업으로 목회자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도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김 총회장은 또 교단 발전을 위해 총회의 권한을 강화하기 보다는 규약에 근거해 개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용도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또 기독교의 대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 교회가 열린 자세로 지역 사회에 다가가야 한다면서 회원 교회를 중심으로 대사회 운동을 모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교회 연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히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도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이밖에도 김 총회장은 115개 지방회와 총회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남선교회와 여성교회 등 교단 내 인재등용을 통해 총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