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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T 조용기심장병원 건립추진

2007-10-04

북한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인데요. 북한의 심장병 환자를 돕기위해 건립 중인 평양복음심장병원이 빠르면 올 2010년 안에 문을 열어 무료진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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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심장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병원 규모, 운영사항에 관해 합의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INT 이종근 위원장/ 북한심장병원건립 추진위원회
합의내용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2동에 세워지는 병원은 연면적 2만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7층이며, 260병상 규모입니다. 또 병원이름은 애초 평양복음심장병원이었으나 북한측의 의견을 수렴해 ‘조용기심장전문병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0년 하반기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건축 후 운영은 북한이 하되,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기독의료진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병원사역을 통한 선교에도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측도 교회의 활동을 크게 제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종근 위원장/ 북한심장병원건립 추진위원회
규모/ 기대효과

한국의 교회가 평양에 세우는 전문심장병원, 고통받는 북한 심장병 환자 치료는 물론, 닫힌 복음의 문을 활짝 열는 기독병원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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