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개교회에서 드라마예배로 헌신하던 청년들이 ‘사랑’에 관한 뮤지컬을 통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속 ‘사랑’의 정의를 참신하게 전할 계획인데요. 이윤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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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손님을 맞는 카페 주인과 카페를 우연히 찾는 5명의 사람들. 호기심 청년, 도도한 아가씨, 정체불명의 탈옥수, 소심한 남자친구와 사랑스런 여자친구 등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꾸며가는 이야기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제작을 위해 모인 사람들은, 서로 다른 교회에서 드라마팀을 섬기고 있는 청년들과 전문 프로듀서들입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 뮤지컬팀은, 한국 기독문화를 이끌어 가는 청년 움직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창작 뮤지컬 제작에 뛰어들었다고 밝힙니다.

int 오경록 /배우

특히 제작, 극본, 연출, 음악, 안무 등 뮤지컬의 모든 요소를 청년들이 직접 참신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는 고린도전서 13장 속 ‘사랑’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특별하고 진정한 참‘사랑’을 전할 계획입니다.

int 유은선/조연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연동교회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공연됩니다. CTS이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