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충신중국선교3/상해부흥집회

2007-10-01

중국 상해 7만 교민을 위한 부흥집회가 열렸습니다. 상해에서 공식적으로 열린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양·자치·자육, 삼자교회를 강조하는 중국,
하지만 기독교 복음전파에 대한 국가적 제한은 여전히 남아있는 중국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래적인 부흥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지 거주하는 7만의 교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중국 상해시 종교국과 공안의 허가를 받아 마련된 것입니다.

엄기영 목사 / 상해한인연합교회

부흥집회는 상해 한인교회가 연합해 마련한 것으로 3일간 계속됐습니다.
오후와 저녁,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린 집회는 모두 4천여명의 교민이 참석했으며,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됐습니다.
상해교회 연합으로 마련된 이번 집회를 통해 현지 교민들은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개인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박경숙 집사 / 상해한인연합교회
홍진경 성도 / 상해한인연합교회

st - 비록 교민만을 위한 집회였지만 이번 상해 부흥 집회가 13억 인구 하지만 복음의 불모지 이곳 중국을 변화시키는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중국 상해에서 CTS 김덕원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