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10월 4일 세계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를 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선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임종을 앞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기금도 모으는 ‘보이스 포 호스피스 음악회’가 10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보이스 포 호스피스는 세계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40개국의 호스피스 기관들이 동시에 개최하는 음악횝니다. 국내에서는 올해 4번째로 열리게 되며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연합회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합니다.

INT 박남규 목사//‘보이스 포 호스피스 2007 서울’ 위원

공연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등 클래식과 가수 양희은의 노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정신여중합창단, 한국기독남성합창단 등이 찬조 출연합니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호스피스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인 죽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남규 목사//‘보이스 포 호스피스 2007 서울’ 위원

CTS박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