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광림교회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23일, ‘한가위 외국인 영성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외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별 민족 장기자랑과 간증 등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날 광림교회는 참석한 모든 외국인들에게 떡 등의 명절음식과 의료, 생활용품 등을 추석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등 7개 언어권 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광림외국인 제자훈련센터는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의료, 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외국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