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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국제선교학술세미나 깔뱅의 ‘개혁ㆍ선교’

2007-09-18

‘모든 것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종교개혁자 깔뱅의 신학을 통해 오늘날 교회를 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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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선교’를 주제로 한 국제선교학술대회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과 서울교회 공동주최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종교개혁자 깔뱅의 선교전문가인 프랑스 엑쌍프로방스 개혁신학대학 폴 웰즈 교수가 강사로 나서 ‘모든 존재는 하나님에게서 통일된다’는 깔뱅의 인식론을 통해 현 시대를 조명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int 폴 웰즈 교수/ 엑쌍프로방스 개혁신학대학교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은 모든 실재 가운데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깔뱅의 성경관이 오늘날 우리시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고, 모든 세상에 주의 복음을 전하려는 것에 있습니다.

16세기 카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을 사상적으로 정리하고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깔뱅은 엄격한 금욕생활을 강조한 프랑스 종교개혁갑니다. 특별히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종교개혁주간을 기념해 종교개혁자들의 ‘본래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복음 선교 운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됐습니다.

int 율리아 안토히나(학생)/장신대학교대학원 조직신학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좀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특히 깔뱅의 성경적 관점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울러 폴 웰즈 교수는 성경적 전제 위의 깔뱅주의적 기독교세계관은 현대의 모더니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관들보다 만족한 세계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깔뱅의 인식론적 시각은 복음 사역 발달에 근본이라고 전했습니다.

std 깔뱅의 종교개혁과 신학을 통해 오늘날의 교회를 새롭게 짚어본 시간이 된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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