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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의료선교대회

2007-09-17

치유사역은 선교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난데요. 의료인들이 집적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 의료선교사를 세워 복음의 영역을 확장해나가자는 ‘제10차 의료선교대회’가 16일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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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게도니아를 향하여’ 사도행전의 계보를 잇는 움직임에 의료인들이 나섰습니다.

75개 선교단체와 300명이 넘는 의대생, 의료선교사, 의료사역목회자들이 모인 제10차 의료선교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int 손영규 목사//의료선교대회 총무

지난 20년 동안의 의료사역을 돌아보는 10차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독인들이 운영하는 병원이 복음병원으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x특히 행사 기간 동안 대회장에는 75개 단체들을 소개하는 부스가 따로 설치돼 사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역에 지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시작됐습니다. 의료인들이 직접 선교사로 헌신하는 비전 제시를 넘어 의료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에 의과대학을 설립해 현지인을 의료선교사로 키워야한다는 의견제시도 이뤄졌습니다.

int 김상복 목사//의료선교대회 대회장
int 박상은 원장//샘안양병원

STD 20여년동안 지구촌 각지에서 치유사역을 펼쳐 온 한국의 의료선교인들은, 이제 선교현장에 현지인 의료선교사를 세워 복음전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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