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음달 개최되는 ‘레노바레 영성부흥 국제컨퍼런스’를 앞두고 오늘(6일)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주강사로 참여하는 지구촌교회 이동원목사는, “다양한 교단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 전통을, 조화와 균형이라는 프레임으로 닦아 나가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내면적 본질을 지켜나가는 영성훈련의 초석을 닦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단을 초월해 20개 이상의 교회와 목회자가 함께 참여해 동서양의 영성과, 교단의 신앙역사 등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달 14일 저녁부터 17일까지 영락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일반성도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라틴어로 ‘새롭게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레노바레’ 운동을 창시한 리처드 포스터를 비롯해 달라스 윌라드 등이 주강사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