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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예고

2007-09-06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오는 10일, 57총회를 개회합니다. 5일 동안 열리는 고신총회에서는, 고려학원 정상화 보고와 함께 교단 발전의 거시적인 계획을 세워갈 미래트랜드 재단 인준 등이 다뤄집니다. 이윤정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됩니다.

510명의 총대가 참석하는 제 57회 총회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4년 만에 이룬 고려학원 정상화 과정에 대한 보고입니다. 관선 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고려학원을 다시 11명의 고신교단 이사진에서 맡아 운영하기까지, 재정적 부담, 이사회 구성, 행정과 경영의 원활한 진행 등의 과정을 보고할 계획입니다.

임종수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또한 고신총회는 장기적인 교단 발전을 분야별, 정책별로 연구할 ‘미래트랜드’ 재단을 구성하고 이번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교단 재정창구 일원화와 출판국 사업 재정비 등 체계적인 총회사업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cg1>한편, 이번 회기 총회장에는, 지난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엄궁교회 김성천 목사가 자동 승계되며, 부총회장에는,cg2> 서울 영천교회 이용호목사와, 부산금사교회 김명석목사가 후보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고려학원 정상화를 계기로 교단 혁신과 안정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는 고신총회. 57회 총회를 통해 순교신앙의 뿌리를 견고히 하며 발전하는 교단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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