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제2차 평신도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선거문화’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한국교회 선거문화가 금권시비의 대상이 되는 등 교회공동체의 갈등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것보다 높은 도덕성의 선거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지적에 이어 발제자들은 공명선거를 위해 최고통치권자의 엄정한 법집행의지, 후보의 적법한 선거운동, 유권자의 주인의식을 강조했으며, 일부 교단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비뽑기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