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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후원 자선음악회

2007-08-31

‘나’라는 찬양으로 잘 알려진 송명희 시인이 최근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명희 시인을 위한 후원 음악회’가 30일, 명성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크리스찬기자협회와 명지홀리보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열어주소서’와 ‘나’, ‘그 이름’ 등 송명희 시인의 성가 7편과 함께 한국목사합창단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자선 음악회의 음반판매 수익금 전액은 송명희 시인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1985년부터 집필 작업을 시작한 송명희 시인은 28권의 저서와 찬양시 200여 편을 발표하는 것은 물론 장애의 몸에도 불하고 1500회 이상의 간증과 찬양집회를 펼치며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희망을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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