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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CTS뉴스

2007-08-31

미국 LA에 있는 동양선교교회 영어예배팀이 멕시코의 한 개척교회 건축 돕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15년 넘게 멕시코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인선교사를 도와 개척교회 새단장을 함께 꾸렸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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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과 인접하고 있는 멕시코 티후아나. 헌당예배를 앞둔 교회건물이 새단장을 기다립니다. 미국 LA 동양선교교회 영어예배팀이 교회 건물에 빙 둘러서서 페인트칠을 시작하자, 교회는 조금 더 그럴듯한 모습을 찾아갑니다.

int 케빈 조 전도사//美LA동양선교교회
우리 예배팀은 몇 년 동안 이성균 선교사와 함께 노동자 합숙소와 교회 건축을 도왔습니다.
우리는 오늘, 건물 외벽 칠하기 등 교회 건축의 마무리 작업을 할 것입니다.

15년 넘게 멕시코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성균 선교사의 4번째 개척교회인 마운트퍼시픽장로교회는 2년 전부터 건축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국경과 인접한 지역에 공업단지가 생기기 시작하자 멕시코 원주민 부족 청년들이 몰리면서, 교회 사역 또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한인교회에서 이러한 멕시코 교회 사역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 이성균 선교사//마운트퍼시픽장로교회

짧은 하루 일정이지만, 미국 LA에서 멕시코 티후아나로 이어진 봉사의 손길은, 해외에서도 복음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한민족의 사명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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