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대신총회 점검

2007-08-31

제4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다음달 10일(오는 10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문제와 교단 성장 방안에 대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보도에 박새롬 기잡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2회 대신총회가 9월 10일부터 13일부터 인천광역시 청운교회에서 개최됩니다.
CG 01:00:55:14-01:01:28:07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회장인 영락교회 고창곤 목사가 자동으로 입후보돼 무난한 추대가 예상됩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총회장 후보로는 은평교회 김명규 목사, 대구대신교회 황수원 목사가 올랐습니다. 김명규 목사는 교단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교단 희년대회 준비, 황수원 목사는 인재은행 설립과 중소교단 영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밖에 장로부총회장에는 동산교회 오형석 장로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대신 42회 총회에서 다뤄질 주요안건은 무엇보다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온 대한신학원대학교 문제입니다. 대한신학원대학교는 2001년부터 이사회 임원 간 갈등과 소송제기 등으로 총회가 세운 신학교가 사학처럼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정된 사학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11명 정이사 중 8명 이상을 총회에서 파송할 있게 됐습니다. 탁용학 총무는 “앞으로 1년은 대한신학원대학교를 총회직영신학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교단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탁용학 총무//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총회에서 정이사가 과반수 이상 들어가면 //
총회신학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42회 총회에서 이 사실들이 총대들에게 잘 알려져서//
총대들이 더 많은 희망을 갖게 됐으면 합니다. ///

이밖에 ‘성장 3천 프로그램’과 군선교 활성화 방안도 대신 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성장 3천프로그램’은 현재 2055개 교회에서 3천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전국교회분포도를 조사하고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