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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성경교육

2007-08-30

컴퓨터 오락과 인터넷에 익숙한 자녀들을 위해 컴퓨터를 이용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경교육 프로그램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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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나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있는 힘껏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면 목소리의 크기 만큼 화면에 점수가 표시됩니다. 망치로 벽을 신나게 깨다 보면 인자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성경을 통해 배웠던 예화들을 컴퓨터 오락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성경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INT>장서희 / 부산중앙교회 6학년
“컴퓨터로 성경공부하니까 더 색다르고 재밌는 것 같아요.”
INT>김성철 목사 / 컴퓨터전문인선교회 대표
“ 아이들이 어린시절에 성경을 바르게 알게 하고 또 성경 속에 인물을 알게 함으로서 그들의 삶에 적용하게 하고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캠프를 해보자...”

컴퓨터전문인선교회 CTM은 해마다 어린이캠프를 통해 컴퓨터를 이용한 오락과 퀴즈를 풀어가며 자연스럽게 성경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워풀한 워쉽댄스와 찬양, 성경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성경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 줍니다.

INT>김호식 집사 / 부산 구암교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율동 넘치는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은혜스럽게 찬양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INT>김성철 목사 / 컴퓨터전문인선교회 대표
“컴퓨터게임이라는 것이 결코 나쁜 일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의도로 복음을 위해서 사용 할 수 있는 가치관의 변화만 일어나도 우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그런 아이들의 반응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 등 정보화시대가 도래하면서 컴퓨터 이용방법에 대한 자녀교육은 모든 부모들의 고민거리일 겁니다. 이런 가운데 컴퓨터전문인선교회 CTM의 사역은 컴퓨터를 복음과 성경을 깨닫는 귀한 도구로 발전시킴으로써 모든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CTS 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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