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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교회

2007-08-29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한인2세들만을 위한 특별한 캠프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계미국인으로서 살아가는 한인2세들만의 비전찾기 캠프를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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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의 비전찾기 캠프인 ‘두레 청소년 캠프’가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5박6일간 공동체생활을 펼친 이번 캠프는 버지니아와 미네소타, 네바다 등 미국 전역에서 온 24명의 한인학생이 참가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두레 청소년 캠프는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이민1세대인 부모님세대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한국계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주고자 매년 여름 열리고 있습니다.

int 조규백 목사//미주 두레마을 대표

특히 한인2세들은 매일아침 밭농사와 2시간의 산책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창조섭리와 그 속에서 자신의 비전을 깨닫게 됩니다.

int 조규백 목사//미주 두레마을 대표

int 정진희 19세/ 버지니아텍 1학년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 쉬운 한인 2세들에게 두레 청소년 캠프는 이민 첫 세대인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비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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