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합동총회 점검

2007-08-28

다음 달 장로교단의 정기총회가 일제히 시작됩니다.
특별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지난회기 상정돼 1년 동안 연구해온 대회제 실시에 대한 논의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제 92차 정기총회가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연정교회에서 열립니다.
합동총회는 현재까지 100여건의 헌의안이 각 노회로부터 총회에 헌의돼 있으며, 이 가운데 은급재단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 감사 보고가 지난해에 이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 찬송가공회 법인화 추진을 위한 찬반 여부도 이번 총회에서 다룰 큰 이슈 중에 하납니다.
제 92차 정기총회에서는 또 효과적인 교단 행정을 위한 대회제 실시여부에 총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정돼 1년 동안 연구를 계속해온 대회제는 전국 5개 권역별로 행정 구역을 나누고 그동안 중앙에 집중돼 있던 교단 행정을 대폭 수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치우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무
(보고서가 나오겠습니다만 지금 대회제도 연구위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 총회에서 결의를 해서 92회기 때에는 (대회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한편 제92차 예장 합동 정기총회는 가장 큰 교단인 만큼 임원 선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1:26:47:22 cg - 다음회기 교단을 이끌어갈 총회장은 지난회기 부총회장인 연정교회 김용실 목사가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목사 부총회장은 변우상 · 안기영 · 최병남 목사가 각각 입후보했으며, 장로부총회장은 백영우 정휘식 장로가 입후보해 제비뽑기를 통해 선출될 예정입니다. - cg 01:27:09:16
이밖에도 제 92차 정기총회에서 합동총회는 인제확보를 위한 데이터베이스구축위원회 연구 보고 등 교단 발전을 위한 안건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cts김덕원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