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충신교회가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가족축제를 열었습니다. 행복한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며칠 째 오던 비도 잠시 멈춘 날씨, 온 교회식구가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권사님도, 주일학교 학생도 숨겨진 보물이 궁금하긴 마찬가집니다.

INT 홍경천･이선경 부부 /충신교회
INT 김옥순 집사/충신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충신수양관에서 열린 ‘한마음 가족축제’는 충신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됐습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란 제목 아래 1천 2백 여 명의 성도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교제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교회는 가정 같아야 되고 가정은 교회 같아야 합니다. 가족끼리 한 자리에 모여서 기도하고 찬양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고 온 교인이 다 같이 모이니까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교회성도가 함께 교회의 비전을 나누고 위해 기도하는 자리였습니다. 성도들은 2010년까지 5천명 선교사 파송, 희년기념 성전 등 교회의 구체적인 비전을 놓고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INT 김용택 장로/충신교회

스탠딩)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 2007한마음 가족축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