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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규 목사 피살, 교계반응
2007-07-26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의료봉사단을 이끌었던 배형규 목사의 피살 소식에 교계는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인명을 존중하지 않고 피랍해 살해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피랍한국인들은 휴가를 내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떠난 봉사자들’이라며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배 목사의 죽음에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납치세력은 남은 22명의 한국인을 더 이상 억류하지 말고 즉각 석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기독교세계선교협의회 역시, “참담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배 목사는 영웅심이 아닌 순수한 봉사를 위해 아프간을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아직 억류돼 있는 봉사자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인명을 존중하지 않고 피랍해 살해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피랍한국인들은 휴가를 내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떠난 봉사자들’이라며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배 목사의 죽음에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납치세력은 남은 22명의 한국인을 더 이상 억류하지 말고 즉각 석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기독교세계선교협의회 역시, “참담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배 목사는 영웅심이 아닌 순수한 봉사를 위해 아프간을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아직 억류돼 있는 봉사자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