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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규 목사

2007-07-26

탈레반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배형규 목사는 한국인의료봉사단의 단장으로 지난 13일 19명의 봉사단원들을 이끌고 아프간 칸다하르로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분당샘물교회 부목사와 청년회 목사를 겸하고 있는 배 목사는, 평소 3백여명의 청년회 회원들의 기도제목을 일일이 살펴줄 정도로 자상해 따르는 교인들이 많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배 목사는 제주도 출신으로 서강대대학원을 졸업하고 장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 분당샘물교회 창립에 참여한 배 목사는 청년회 담임목사를 맡아 청년회 회원들과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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