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된 ‘희망의료복지네트워크’가
24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희망의료복지네트워크는 ‘벧엘의 집’과 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의료기관 서른네 곳이 참여해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건강검진과 거리 진료, 건강강좌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희망의료복지네트워크 이문희 운영위원장은 “경제적 빈곤 때문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며 “저소득층의 건강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