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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 창립3주년기념식

2007-07-25

병원치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창립 3주년을 감사하며 기념예배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이사장 김해성 목사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3년간 운영된 것은 기적‘이라며 “화재와 병원경영 등의 위기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전용의원이 준종합병원으로 재편돼 더 많은 수술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정부와 기업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원인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2004년 4월에 개원해 현재까지 12개국 이상의 외국인근로자 8만여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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