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최근 학위 조작 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계에서는 정직 운동을 펼치며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정직한 나, 감사하는 우리’ 란 뜻의 정감운동을 펼쳐 온 사랑의교회는, 한 달 동안 구역공과에서 정감운동을 소재로 실천방법을 나누며, 온라인을 통해 매주 정감 기도제목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을 대상으로 정감교육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 정감 아카데미와 나눔뱅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도 지난 4월 정직 선포식을 가졌으며, 개인의 실천전략을 세워 정직운동 확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나부터 정직하자’를 모토로 “프롬 미(from me)” 정직운동을 벌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최근, 정직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 속에서 신뢰를 강조하며, 깨끗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