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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서울대회 준비대회

2007-07-02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교회나 단체, 또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연합으로 준비해온 기념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1일 명성교회에서 준비대성회가 열렸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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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새롭게 민족에 희망을’,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성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3부에 걸쳐 진행된 준비대성회에서 설교를 맡은 명예대회장 박종순 목사는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교회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회의 교만을 지적하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희생을 당부했습니다.

박종순 목사 /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대회장 (인터뷰자막 뒤에 잡아주세요~!!!)

준비성회에서 성도들은 교회의 갱신과 민족의 희망 그리고 한국교회 100주년 연합행사를 위해 특별히 기도했습니다.

또 성만찬을 통해 그리스도의 찢기신 몸과 흘리신 피를 기념했으며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임을 확인했습니다.

장차남 목사 /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상임대회장
이 떡과 잔에 같이 참여하는 우리는 교파를 막론하고 주님의 지체들이다

준비대성회에 참석한 교계지도자와 성도들은, 또 다가오는 대부흥 백주년 기념대회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해 민족을 살리는 대회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찬양과 말씀, 뜨거운 기도로 진행된 준비대성회는 교회 갱신과 민족 부흥을 간구하는 대회가 제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ST - 한국교회는 대부흥 100년을 기념해 다음주 상암동에서의 기념대회를 개최하며, 문화와 특별행사 등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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