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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 ‘정직운동’ 캠페인

2007-06-29

최근 한 대학 총장의 논문 표절 문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직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학생 때부터 과제를 베껴 쓰지 않는 등 작은 것에 정직함을 찾아가자는 캠페인이 전개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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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정직 캠페인 합시다. 배지 받아가세요.“
점심 시간을 이용해, 인천작전여고 기독동아리 친구들이 정직캠페인을 벌입니다. 수행평가나 과제를 할 때, 베껴 쓰기를 하지 말자는 배지를 나눠주며 작은 것부터 정직과 신뢰 운동을 실천하자는 겁니다.

int 이성아 1학년/인천작전여고
int 김보형 1학년/인천작전여고

STD 인천작전여고에서는 500여명의 학생들이 학생정직운동에 서명해, 졸업할 때까지 부정직에 대한 유혹을 떨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이행선 교장/인천 작전여고

좋은교사운동이 시작한 ‘학생정직운동’은, 시험에서의 부정행위 뿐 아니라 숙제 베껴 쓰기,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등 부정직 문화를 학생 때부터 바로잡아 보자는 뜻에서 기획됐습니다. 앞으로 음란물 거절하기, 욕설과 학교폭력 추방하기, 인터넷 다이어트 등의 운동으로 발전시켜 기독학생은 물론, 모든 청소년들의 문화를 깨끗하게 세워간다는 계획입니다.

int 서헌희 학교사역팀장//좋은교사운동

학생정직운동 베겨 쓰기 no! 캠페인의 작은 실천은, 정직과 신뢰를 쌓아가는 사회 만들기의 첫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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