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북한선교2. 통일선교사 양성

2007-06-26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선 통일과 그 이후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평신도와 청년들 주도의 통일운동이 전개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지난 6월 6일 임진각에서는 교단과 교파, 단체를 초월한 기독청년 1만명이 6시간동안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특히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자와 선교사로 나설 것을 서약하는 시간도 이어져 북한선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진보와 보수를 넘어 복음으로 하나 되는 세대, 평화를 지향하고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각 영역의 전공분야에서 양성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준비된 통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답’을 주제로 성서한국이 열립니다. 기독인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에서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점검하는 장으로 청년들에게 통일비전을 제시하고 헌신과 사명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허문영 박사//2007성서한국 주강사

이와 함께 남북교류변화에 따른 기독실업인들의 선교참여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북한선교회는 개성공단같이 남북노동자가 만날 수 있는 곳에 기독실업인들을 진출시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간접적으로는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이수봉 사무총장//기독교북한선교회

다가오는 통일시대, 평신도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선교사 양성은 북한선교와 통일운동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진정한 복음통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