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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 활성화

2007-06-21

7월과 8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기독청년들이 해외와 농촌 등지에서 펼칠 섬김과 나눔사역 준비에 분주합니다. 올 여름 한국교회 기독청년들의 활동을 김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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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한시미션이 올여름에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경남 합천지역으로 출동합니다. 이번 사역에 참가하는 회원 300여명은 경로잔치와 어린이 성경학교 그리고 합천 공설운동장에서의 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봉사를 넘어서는 교육과 양육을 위한 행사도 눈에 뜁니다.
기독교청년아카데미는 한미 FTA협상에 따른 농촌지역의 현실을 확인하기 위해 ‘청년농활 한마당’을 개최합니다.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다음달 9일부터 나흘간 계속될 농활 한마당은 농사일 지원은 물론 공부방개설과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교단과 개 교회별 활동도 다양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청년회 전국연합회 주최로 5일간의 일정으로 농촌교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충남과 경북 내륙지역에서 진행될 이번 활동은 여름성경학교와 영정사진 촬영 건강마사지 등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다음달 17일 청년부흥대성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 35개 지역에 85개의 단기선교팀을 파송하고 국내에도 87개 팀을 통해 복음전파는 물론 농촌미자립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는 올 여름 기독청연들을 중심으로 청년대학생대회와 캠퍼스 미션 등 초교파적인 행사를 준비중이며, 교단과 교회를 중심으로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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