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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그래함 여사 추모식 열려

2007-06-19

빌리 그래함 목사의 부인 루스 그래함 여사의 추모식이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서 열렸습니다.

그래함 목사는 추모사에서 “아내 루스 그래함은 죽음의 순간까지도 아름다운 여인”이였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업적은 그녀의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선교사의 딸로 태어난 루스 그래함 여사는 1943년 빌리 그래함 목사를 만나 결혼한 후, 5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집필활동과 상담사역을 해왔습니다.

그래함 여사는 그동안 척추와 목 부위의 퇴행성관절염을 앓아왔으며,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다섯시, 노스캐롤라이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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