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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반도평화포럼

2007-06-15

핵실험 이후 증폭된 북핵 위협을 거시적 국제정세로 논의하기 위한 제2회 한반도평화포럼이 백범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 보유에 대한 감성적 민족주의를 경계하고 국제 협력과 공조 로 핵 제거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대 전재성 교수는 “반핵과 반전에 입각한 ‘기독교 핵평화주의’를 고수하는 전제로 ‘북핵 억제를 위한 제한적인 전력 강화’와 ‘정치ㆍ외교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강대 이근욱 교수는 북한의 핵무기 폐기가 최상이지만 핵폐기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기술지원으로 북한 핵전력 안정성을 높이고, 대신 북한 핵물질을 강하게 통제 할 것을 차선책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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