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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의밤

2007-06-15

‘한미 우호의 밤’이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14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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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의 밤’행사에는 조중표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등 한미 주요인사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축사에서 “한미동맹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면서 양국 국민의 의지가 하나로 모아져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OT버웰 벨 사령관//주한미군
한미 양국 장병 모두 손을 마주 잡고//
자랑스럽게 한미 연합을 위해 같이 갑시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미국교회와 선교사의 도움으로 한국이 복음화되고 선교하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양국의 평화로운 관계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OT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하나님께 한미관계를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
한미관계가 아시아와 전 세계 평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양국의 교류협력에 기여한 주한미군에게 주어지는 한미우호상은 리처드 크리플바우어 미 육군병장, 폴 캐넌 미 공군중령 등 친선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미군장병 4명이 수상했습니다.

한미우호협회는 양국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학계, 정치계, 사회문화계 인사와 주한미국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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