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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학생지도자 컨퍼런스

2007-06-12

세계 54개 국가에 있는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한국의 선교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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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나사렛대학교에 재학 중인 프란체스카 양, 임진각에서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를 기념해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습니다.
프란체스카 / 22세 영국나사렛대학교
한국과 북한은 이렇게 가깝게 붙어 있는데//
돕지 못한다는 것이 정말 슬픈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영국과 미국 케냐와 브라질 등 세계 23개 나라에서 45명의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청와대와 임진각, 양화진 등을 방문하고 한국사회와 선교역사를 체험했습니다.

브라이언 얼리 / 27세 미국 나사렛대학교
한국은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이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해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나사렛대학교가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학생지도자 컨퍼런스는 성령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세계교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또 세계선교를 위해 전 세계 57개 나사렛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강상균 과장 / 한국나사렛대학교
세계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교회 부흥을 경험한 한국의 모습은 45명의 각국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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