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지난 일 년 동안 CTS기독교TV를 통해서 화제 속에 방영된 ‘성령의 사람들’이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23명의 교계지도자 간증을 엮어 문서선교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인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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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CTS기독교TV가 방영한 ‘성령의 사람들’ 출연자 23명의 간증이 책 ‘홀리피플’로 출간됐습니다. 11일 CTS기독교TV 본사에서 열린 출간예배는 전용태 장로의 사회와 정근모 장로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홀리피플로 선정된 교계지도자 23인과 각계 인사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은 각 시대 믿음의 소수를 들어 세상을 변화시켰다’며 거룩한 소수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SOT 이정익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 홀리피플23인
0434 더 많은 사람도 필요했지만 하나님은 그 소수를 필요로 했습니다.

SOT 장상 목사/ 前 국무총리 서리, 홀리피플23인
1016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절대 자연 발생적도 아니고 자동적이 아니고 상당한 의지적인 노력이 함께하는 삶입니다.

‘성령의 사람들’ 프로그램과 책 출간을 기획한 세계 영상선교센터 이창옥 선교사는 이번에 선정된 23인 외에도 한국사회와 교회를 이끄는 숨은 기독인이 많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격려가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INT 이창옥 선교사/세계 영상선교센터 대표이사
0130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용의 책으로 성경 다음으로 읽혀지는 베스트셀러가 됐으면 좋겠고요 믿는 성도에게는 도전과 희망을 줬으면.....

세계영상선교센터는 책 판매 수익금을 아프리카와 오지 선교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홀리피플’에 선정된 23인을 중심으로 초교파 평신도 영성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