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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횃불기도회

2007-06-11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여부가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결정되는데요. 평창 유치가 확정될 경우 우리나라는 동․하계올림픽과 월드컵 등‘세계4대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5번째 국가가 됩니다 이에 따라 기독교계도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기도회를 열었는데요, 김규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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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이용규 대표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평창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동계올림픽유치라는 영광을 틀림없이 얻게 될 것입니다!

강원지역복음화와 도민화합을 위해 지난 2000년 시작된 백두대간횃불기도회가 올해로 8회째 를 맞아 성대하게 개최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음달 4일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확정될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결정을 앞두고 강원지역 모든 기독교인의 기도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원지역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소속 2000여교회에서 모인 성도 5000여명이 강릉빙상경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이흥재 목사는 “강원도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모으자”고 전했습니다.
INT)이흥재 회장/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미스바대성회에서 모여서 기도할 때에 블레셋을 물리쳤듯이 우리 믿음의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한다면 이번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성취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아울러 기도회 마지막 시간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1000만원의 ‘동계올림픽 유치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강원지역 기독교인의 격려와 정성을 전했습니다.
INT)김진선 강원도지사/
모든 기독교인들이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기도해 주시는 것이 세계에 전파되고 IOC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을 확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모든 기독교인의 염원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로 다시 한 번 그 뜨거운 성원과 기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CTS김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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