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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교계행사 잇달아

2007-06-07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교회와 각 단체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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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총연합회는 25일 서울 보훈병원을 방문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기총은 이번 행사에서 기도회를 개최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부산기독교협의회과 공동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유엔의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도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24일 에덴교회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의 참전용사 초청 기도회는 주한미군사령관를 비롯해 보훈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증의 시간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1일 국방회관에서는 제 30회 국가유공자나라사랑기도회가 한국보훈선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서는 국가발전과 민족화합,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밖에도 6일 건국 59주년 현충일을 맞아 북핵폐기와 민족통일을 촉구하는 국민대회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해 한신대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6월 항쟁 계승식을 비롯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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