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새문안교회 몽골선교기획3

2007-06-01

15년전 4명의 성도가 지금은 그 만 배인 4만명의 성도로 증가한 선교지역 몽골,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는 교회가 있습니다. 한인 선교사에 의해 세워져 현지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몽골의 한 교회를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허름한 건물에 삐걱거리는 예배당, 예배를 돕는 작은 스피커가 교회의 전부지만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만큼은 한국교회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직교회는 80명의 몽골인 성도가 출석하는 크지 않은 교회지만 성도 모두가 신앙으로 하나가 돼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어느러 성도 / 베이직교회
우리교회는 형제·자매처럼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 사랑 안에서 봉사하는 교회입니다.
어유나 성도 / 베이직교회
우리교회는 사랑이 넘치고 지역을 잘 돕는 기쁨 넘치는 교회여서 너무 좋습니다. 5년전 한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베이직교회는 18개월전 울란파타르 항월 지역으로 교회를 옮기고 이 지역 30만 인구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베이직 교회의 사역은 현지인 목회자를 세우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방문전도는 물론 어린이 교회학교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무료의료지원과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사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자양육과 교회지도자 양성을 통해 세계를 향한 선교사 파송의 큰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원규 목사 / 몽골 베이직교회

1년에 한 번씩 교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몽골의 선교적 현실 속에서 베이직교회는 아직 예배당도 없이 문화회관을 사용해야 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의 헌신으로 교회는 더욱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st - 베이직교회의 선교를 위한 열정이 이 지역은 물론 몽골 전체를 복음화하는 데 크게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몽골 울란파타르에서 cts 김덕원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