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국제 기독교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이 주최한 포토에세이전 ‘더욱 작기에 더욱 소중한’이 오늘(1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현대백화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해외 극빈아동과 일대일 장기 결연을 맺는 후원자 모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진작가 허호씨가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 24개 빈곤국가에서 찍은 작품 60여점이 전시중입니다.

1952년 설립된 컴패션은 현재 24개국 82만 명의 빈곤아동을 후원중이며, 국내에선 월3만5천원의 후원약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제컴패션 웨스스태포드 총재는 “수혜국이었던 한국이 이제는 후원국 자격으로 전 세계 소외아동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