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 지난 주일 과천소망교회가 운영중인 복합문화공간 로고스센터에서 세계명화전시회를 개관했습니다. 샤갈과 쿠사마 야요이 등 유명작가의 작품 32점을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 같은 날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 ‘블루밍 콘서트’도 열었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과천소망교회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한 로고스센터에서 미술전시와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센터 3층 로고스미술관에서 ‘봄, 앙스트블뤼테’ 세계명화전시회 개관했습니다. 세계적인 화가 마르크 샤갈을 비롯해, 웨민쥔, 야요이 쿠사마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 32점을 선보입니다. M갤러리 이영숙 대표가 주도한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형숙 대표 / M갤러리]
희망적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교회 문턱을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취지로 저희가 주관을 했는데 또 지금 아름다운 봄이 폈고 그래서 이 그림하고 맞았던 것 같아요 일상생활이 지금 이제 힘들 때 그림 한 점을 보며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그런 동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로고스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블루밍 콘서트’도 개최했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과천소망교회 청소년워십팀 ‘JOY’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클라리넷 최예나, 테너 이윤준, 소프라노 윤혜린, 가수 김충훈, 에스미션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 보였습니다.

[김성윤 대표 / 주)더블유브랜딩]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가 미술도 관람하고 좋은 음악도 들으면서 로고스센터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웰빙하면서 더욱더 건강 행복한 삶을 누릴 명품 놀이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는 “성도들은 물론 시민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로고스센터에서 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현승 목사 / 과천소망교회]
사실 하나님의 사람 또 하나님의 또 한 사람을 살려내는 일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로고스센터가 미술과 음악이 접목돼서 결국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그리고 행복이 만들어지는 행복한 센터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