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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국제스포츠의 날, “스포츠를 평화와 복음도구로”

2024-04-17

앵커 : 칼빈대학교가 국제스포츠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황건영 총장은 스포츠를 도구를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잘 활용하자고 밝혔습니다.

앵커 :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의 강연과 가수 범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습니다. 최대진 기자의 보돕니다.

칼빈대학교가 ‘국제스포츠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16일 칼빈대 은천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스포츠는 인종간의 갈등과 지역분쟁을 막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스포츠를 세계평화와 복음을 전하는 도구호 활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황건영 총장 / 칼빈대학교]
스포츠는 인종을 뛰어넘습니다 종교를 뛰어넘습니다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심는 좋은 도구가 이미 됐다는 사실은 우리가 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칼빈대학교 주관으로 국제 스포츠의 날 행사를 갖는 것이 정말 귀하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날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KBS해설위원이 ‘크리스천의 정체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 / KBS, 전 축구국가대표]
아무리 정상적인 눈을 갖고 있어도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처럼 빛이신 예수님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란 것을 깨닫는 것이 (저의)청년 때 크리스찬의 정체성입니다 그것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2023 대학축구 U2리그에서 우승하며, U1리그에 진출한 칼빈대 축구부 김상호 감독이 대한민국축구와 세계축구 현황에 대해 강연했으며, 칼빈대 축구부 선수들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이날 훌랄라그룹 김병갑 회장이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가수 범키가 찬양과 자신의 대표곡들을 선보였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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