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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개 성결신학교, “선교 현지목회자 양성에 최선”

2024-03-25

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 13곳에 성결신학교를 세우고 현지 목회자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앵커 : 이 신학교 대표와 시실무자들을 초청해 제1차 선교지 신학교육 정책포럼을 열고, 협력과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해외선교위원회(이하 해선위)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세계 13개국에 신학교를 세우고 현지목회자를 양성하는 선교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해선위는 세계 성결신학교들의 교육과정 계발능력을 함양하고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고자 ‘2024 제1차 선교지 신학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송재흥 국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국]
세계 13개 나라의 신학교를 세워서 신학 교육을 한다는 것은 결국은 건강 토착 교회를 세우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선교지 상황에 맞춰서 우리가 대응하고 꿈꾸고 목표하는 그 일들을 협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우리가 훈련하고 또 신학교를 발전시키려 합니다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포럼에서는 각 신학교들의 현황을 보고하고 교육과정과 운영철학, 정책 등을 수립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 신학교는 네팔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우간다, 카메룬, 필리핀 등에서 짧게는 10여 년, 길게는 30여 년 동안 현지 목회자를 양육해 오고 있습니다.

[오고수 선교사 / L국 성결신학교 학장]
사실은 오래전부터 이런 모임을 저희는 좀 기대했습니다 공동으로 협력을 해서 아직 선교지에 있는 신학교들은 열악한 가운데에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인가 여러 가지 그런 과제들을 갖고 왔습니다

[곽여경 선교사 / 카메룬복음신학대학 학장]
네트워크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신학교육들을 세우고 싶고요 궁극적으로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전략적으로 선교지 신학 교육을 효율적으로 현지인들을 잘 세워 나갈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지 그런 데 관점을 좀 초점을 두고 참여했습니다

또한 주제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통해 선교지 신학교들의 총체적인 전략방안과 비전을 나눴습니다.

[성창용 해외선교위원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무교회 목사]
포럼을 통해서 우리 교단에서 강조하는 어떤 성결인 성결교회 목사다운 또 전도 중심적인 그러한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서울신학대학의 신학을 같이 전이하는 그렇게 해서 모든 세계에 같은 신학과 같은 철학으로 그런 목회자를 양성하는 그런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세계 성결신학교 실무자들은 건강한 토착교회를 세우기 위해 양질의 현지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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