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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으로! 초교파 중고청 수련회

2023-02-02

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수도권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뜨겁게 성령을 체험하고, 주 안에 하나 되는 다음세대들. 모든 교회가 꿈꾸는 그림이죠. 교파를 초월해, 다음세대가 영성을 깨우고 연합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기성세대가 물질과 시간을 헌신해 더 풍성한 현장이 됐는데요. 인천 영광교회에서 진행된 ‘원 웨이 홀리 스피릿’ 수련회,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찬양의 열기로 가득찬 이곳은 인천에서 열린 중 ·고 ·청 연합 수련회 현장입니다.
 
영광교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교회 연합 수련회를 다시 활성화 시키고,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초교파 중고청 성령 수련회, one way holy spirit’을 개최했습니다.
 
INT 윤보환 감독  / 영광교회
능력의 종들이 나오면 다음세대 문제는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성경도 다 사람을 쓰신거지 환경이나 물질을 쓰신 건 아니거든요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서 누구든지 와서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다면 교파를 초월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될 수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수련회에는 인천 , 강원도 속초, 전남 완도 등 전국 교회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가했습니다.
 
INT 박연희 (중1)·김예솔 전도사  / 완도안디옥교회
아이들이 들으면 삶의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하나님을 좀 더 궁금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참가했습니다 )
 
수련회는 미래의 영적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달빛마을, 팬텀싱어 준우승자 존 노 등의 찬양과 안용준 변호사, 현승원 의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하나님의 꿈을 향한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영광교회는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온전히 수련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식사와 숙소 등을 책임지며, 물심양면으로 섬겼습니다.
 
INT 윤현숙 권사  / 영광교회
봉사하는 마음보다는 그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이) 주님 만나서 영적으로도 크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영적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말씀과 기도, 찬양의 은혜를 받은 아이들은 성령 안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며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INT 황예린 (중 2) / 남양주 헤븐힐교회
다 같이 모여서 함께 예배할 수 있는게 오랜만이여서 감사했던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INT 오선민 (고 3) / 능곡교회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기도제목이 생기게 됐습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된 시간. 중고청 연합 수련회를 통해 믿음의 다음세대가 세워지길 기대해봅니다 . CTS뉴스 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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