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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생명으로 다음세대와 호흡해요! - 2023년 예장(백석) 총회 다음세대 목회계획세미나 전국투어

2023-01-31

앵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한국교회가 다양한 실천과 도전에 나서고 있는데요.

앵커: 한 교단이 시대에 맞는 예배·공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투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율동과 찬양을 배워보는 이들. 이내 성경의 메시지를 담은 찬양에 맞춰 배워본 대로 리듬을 탑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가 교회학교 현장 일선에 있는 사역자들에게 올 한 해 다음세대 목회계획을 알리고 예배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 교육을 전국적으로 살리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전국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상 지역을 시작으로 전라·광주, 경기에서도 열렸고, 지난 28일 서울·인천 지역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백석 교단의 다음세대 커리큘럼의 주제는 ‘BRAND NEW ME – 예수님으로 새로워진 나’. 주제 강의를 전한 강사는 “예배·공과 콘텐츠를 통해 다음세대가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일모 선교사 / 팻머스문화선교회 본부장
죄가 많은 사람이든 우리 아이들이든 곧 죽을 날이 남지 않은 분이든 누구든지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순간 이전까지 어떤 삶을 살았든 아무 상관없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된다는 게 오늘의 놀라운 고백 말씀입니다

예장(백석) 총회의 다음세대 예배·공과 콘텐츠는 유아·유치부 백석예꼬클럽, 유·초등부 백석홀리키즈, 청소년부 백석홀리틴즈로 나뉩니다. 콘텐츠는 초교파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백석 교단 교회학교 콘텐츠의 경우 1,2월 교육내용에서 교단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을 적용한 개념인 ‘7M’의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끕니다.

세미나는 강의와 예배 시연, 공과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공과를 직접 체험해 보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Int 김영선 / 나사렛교회 유치부 교사
몸으로 움직이는 것과 또 말씀을 이렇게 접하는 부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너무 잘 맞게 돼있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굉장히 도전이 되고 은혜를 많이 받는 시간이 돼요 그래서 저희가 이 세미나는 늘 꼭 참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은 예장(백석) 총회는 총회 다음세대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음세대의 부흥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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